LH,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서 1천30가구 본청약
||2025.07.24
||2025.07.24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음달 4일부터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 A-1, A-2블록 1천30가구에 대한 청약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3기 신도시 본청약은 2월 고양 창릉, 5월 하남 교산·부천 대장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A-1 블록은 전용면적 59㎡ 629가구로 구성됐으며, A-2 블록은 46㎡ 57가구·55㎡ 344가구다. 입주 예정 시기는 3년 뒤인 2028년 8월이다.
이들 블록에서는 2021년 977가구(A-1 597가구·A-2 380가구) 사전청약이 이뤄졌기에 사전청약 당첨자들의 본청약 이후 남은 물량이 특별·일반공급된다.
A-1과 A-2블록 인근에는 왕숙천 수변공원이 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이돌봄시설이 배치된다. 지구 뒤쪽 풍양역으로 지하철 4·9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 정부와 LH는 남양주왕숙 지구 안에 조성되는 20만㎡ 규모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에 카카오 데이터센터, 우리금융 금융연구개발센터 등을 유치해 자족형 신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왕숙 공공분양주택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매 제한이 있으나 실거주 의무는 없다. 무주택 신혼부부의 경우 소득, 자산 등 입주 자격을 충족하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에 중복으로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LH는 이달 25일 남양주 별내동에 전용 주택전시관을 개관한다. 전시관은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유휴 기간에는 지역주민에게 주택전시관을 개방해 문화 체험, 소규모 강좌, 음악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전시관은 이달 26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온라인 사이버모델하우스(lh-ws.co.kr)에서도 견본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