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한국 투어 예정대로 진행 “모든 일정 차질없이 진행”
||2025.07.24
||2025.07.24
FC 바르셀로나의 일본 경기가 불발된 가운데, 한국 투어 경기는 정상 진행될 예정이다.
FC 바르셀로나의 2025 아시아투어 전체 프로모터인 ㈜디드라이브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은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며 "선수단 입국, 친선경기, 팬 이벤트 및 공식 행사까지 구단과 협력하여 완벽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FC 바르셀로나 측은 "프로모터의 중대한 계약 위반으로 오는 일요일(27일) 일본에서 예정된 경기에 참가할 수 없게 됐음을 알린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프리시즌 투어로 한국에 앞서 일본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FC 바르셀로나의 일정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
한편 FC 바르셀로나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FC서울과, 8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K리그1 대구FC와 차례로 맞붙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