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적으로…” 정청래, ‘강선우 사퇴’에 딱 한마디
||2025.07.24
||2025.07.24
당권 도전을 선언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24일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지란 이겨도 함께 이기고 져도 함께 지는 것, 비가 오면 비를 함께 맞아 주는 것”이라며 “인간 강선우를 인간적으로 위로한다”고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당원과 지지자들의 다친 마음을 위로한다. 이번 논란 과정에서 상처받은 사람들 모두를 위로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23일) 오후 강 후보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자, “결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 잘 헤쳐나가길 바란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다”라고 적어올렸다.
반면, 당대표직을 두고 강력한 경쟁자로 꼽히는 박찬대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 강선우 후보자가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자진 사퇴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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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의원은 23일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보고 싶었지만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역 의원이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첫 사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2일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토요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호남, 경기·인천, 서울, 강원, 제주 순으로 본격 순회 경선이 이어질 예정.
당대표는 권리당원 투표 55%, 국민 여론조사 30%, 대의원 투표 15%를 합산해 선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