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7천만원’ 이세영, 유명 병원 제안에 깜짝..."月 3천만원"
||2025.07.24
||2025.07.24
개그우먼 이세영이 한 유명 성형외과로부터 파격적인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는 '죽다 살아난 성형 부작용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이세영은 성형 관광 트렌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요즘 외국에서 성형을 하러 많이 온다. 성형하러 왔다가 맛집을 들리고 에스테틱까지 받고 가는 세트 투어 상품으로 판매하는 곳이 많다"고 밝혔다.
일본어 실력이 좋았던 이세영은 의외의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이세영은 "나는 일본어가 되니까 한 유명 성형외과에서 상담실장으로 영입 제안을 받았다. 월급은 얼마든지 주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조건도 언급해 관심이 모였다. 이세영은 "나는 진짜 팔 자신이 있었다. 월 3천만원까지 주신다고 했는데 방송을 그만둘 생각이 없어서 거절했다"며 "근데 주말만이라도 나와달라고 하더라. 고민 중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이세영은 성형을 고려하는 네티즌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이세영은 "절대로 광고만 보고 성형외과를 고르지 말라. 수술이 잘 됐다는 지인이 한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귀찮다고 눈, 코, 입을 한 번에 몰아서 수술하지 말고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유명한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해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