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19금 사이트’ 돈 결제 도파민 중독…이동욱 딱 한마디
||2025.07.24
||2025.07.24
코미디언 박나래가 요즘 자신이 가장 행복함을 느끼는 순간으로 ‘성인 웹툰 감상’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나래야, 너랑 대화가 안 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이동욱과 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요즘 어떨 때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박나래는 “요즘 뭐 항상 얘기하는데 성인 웹툰을 볼 때다. 성인이니까 성인 웹툰을 본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박훈은 “도파민이 아직도 필요하냐”라고 물었고, 이동욱은 “성인 웹툰은 동성 간에? 혹은 이성 간에?”라며 궁금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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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나래는 “모든 장르를 통틀어서 다 본다. 로맨스고 치정극이고 액션이고, 스릴러고 다 본다. 어렸을 때 엄마 눈치 보면서 300원 주고 보는 게 싫었는데 지금은 7만 원, 10만 원 충전할 때 도파민이 나온다”라며 “만화를 볼 때마다 오히려 ‘나 괜찮나?’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이동욱도 이에 공감하며 “나도 이 나이가 되면 과자를 안 먹을 줄 알았다. 지금은 과자를 한 번에 20만 원 치를 사는 거다”라며 “그래서 내가 과자를 고를 때마다 ‘이게 어른의 맛’이라고 느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즘 뭐가 가장 행복하고 제일 재밌냐”라는 질문에 이동욱은 “요즘은 고통의 연속이다. 사람이 살면서 늘 즐겁고 행복할 수는 없다. 사이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저는 하루하루 버티는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성취감, 성공이 제 인생 행복의 첫번째 척도인 것 같다”라며 “요즘은 그런 기회가 다른 시기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라고 말했다.
박훈은 같은 질문을 받고 “반대 측면에서 좀 비슷하다. 저는 요즘 제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라고 답했다.
그는 “그간 사회적인 나를 위해서 노력하며 살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니까 좀 모자라도 이것도 난데. 너무 아닌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사회적인 나를 위해서 너무 노력했다. ‘나에게 솔직해져 보자’ 이런 생각도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