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을 할리우드에서 적극 푸쉬해줬었던 브루스 윌리스
||2025.07.25
||2025.07.25
-원래 대본에도 없는 장면인데 브루스 윌리스가 이병헌을 좋게봐서 감독한테 이병헌 단독샷 추가하자고 제안해줌
그는 "이병헌은 한국의 '프랭크 시나트라'같은 배우다. 모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세계적인 액션 스타"라며 칭찬을 이었다.
MC인 지미 팰런 역시 이병헌에 대한 흥미를 보였고, 이어서 '레드:더 레전드'의 이병헌과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신 영상을 보고난 후 객석에서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지미 팰런 쇼 나가서 이병헌 샤라웃
브루스 윌리스는 "그(이병헌)의 액션 연기는 내가 절대로 할 수 없는 그런 연기를 보여줬다"며 "그와 비교하면 나는 액션배우라고 부를 수도 없다. 이병헌은 정말 너무 멋지다"고 호평했다
-끝없는 한무 샤라웃
-스타들만 초대받는다는 브루스 윌리스 홈파티 초대해줌
브루스 윌리스, 헬렌 미렌, 존 말코비치 등 '레드 2'에 출연한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은 지난해 11월 영국 런던에서 '레드 2'를 촬영하던 중 런던한국영화제에 초청받아 이병헌 주연의 '광해…'를 관람했다. 영화를 본 뒤 이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이병헌은 전했다.
"브루스 윌리스가 로렌조(지아이조2, RED2, 트랜스포머시리즈 프로듀서)와 같이 봤는데 브루스의 오랜 친구인 로렌조가 전하길, 브루스가 그렇게 크게 웃는 걸 처음봤다고 했어요. 원래 영화가 끝나고 경호원들이 배우들을 보호해 나가기로 돼 있었는데 헬렌 미렌은 '관객과의 대화' 시간까지 남아 1시간 동안 박수를 치면서 즐기더라고요.
처음엔 다들 영화가 좋았다고 해서 그냥 인사로 하는 말이려니생각했는데 촬영장에서 다음날부터 한 달 내내 그 얘기를 하니까 '정말 재미있게 보시긴 했나보다' 생각했죠."
-광해 너무 재미있다고 한달 내내 광해 이야기를 함
건강하셨더라면 이병헌 배우가 세계적으로 더 유명해진걸 적극 기뻐해주셨을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