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이미주, 야구 선수와 ‘열애설’에 입장 발표…[공식]
||2025.07.26
||2025.07.26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한화 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이진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5일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는 “사실무근이며 서로 일면식도 없다”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된 열애설을 일축했다.
앞서 텐아시아는 이미주와 이진영이 3살 연상연하 커플로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내놓았다.
매체는 이미주가 충청북도 옥천 출신으로 한화 이글스의 열렬한 팬이라는 점, 그리고 과거 시구 및 치어리딩 경험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실제로 이미주는 지난 2018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한화 팀 초대를 받아서 시구 하다 보니 야구를 알게 됐고 재미를 붙였다”라며 “가족이 원래 한화 팬이다 보니 한화를 좋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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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내가 응원하러 갈 때마다 항상 승리해서 내 별명이 ‘승리 요정’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최근 이미주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자택 영상 속 인테리어가 이진영이 소셜미디어 계정에 게시한 사진과 유사하다는 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애 의혹을 부채질했다.
특히 커튼, 원형 테이블, 조명 등 일부 소품이 겹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급속히 퍼졌다.
한편, 이미주는 걸그룹 ‘러블리즈’출신 방송인으로 MBC ‘놀면 뭐하니?’ 등의 예능에서 비글미 넘치는 발랄한 행동과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앞서 2023년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인정했지만, 9개월 만인 지난 1월 결별설에 휩싸였고, 최근 유튜브를 통해 결별을 공식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