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이만기, 순천 향토음식 닭장 극찬 “맛이 기가 찬다”
||2025.07.26
||2025.07.26
‘동네한바퀴’ 이만기가 순천 닭장을 맛봤다.
26일 방송된 KBS 1TV ‘동네한바퀴’에는 순천에서 닭장을 맛보게 되는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기는 닭장이라는 문구에 관심을 가지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게 됐다. 향토음식인 닭장 맛을 궁금해하는 이만기에게 사장님은 “드셔보시면 알 거에요”라고 말했다.
닭장은 닭으로 만드는 장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꼭 토종닭을 써야 한다는 사장님. 그만큼 간장 맛에도 양보가 없었다. 완성된 닭장은 바로 먹는게 아니라 완전히 식혀서 저온창고에서 숙성을 했다.
능이버섯을 넣고 끓여낸 능이닭장 비주얼에 이만기는 우선 “백숙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숟갈을 먹고 “장을 가지고 맛을 기가차게 만들었다”라고 감탄하며 “오래된 씨간장으로 국물을 만든 것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