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치킨 안 먹어요"…결혼 후 역변했다는 ‘허언증 논란’ 女배우
||2025.07.27
||2025.07.27
한때 시구 영상 하나로 검색어를 장악했던 스타.
무대 위보다 이슈의 중심에서 더 자주 언급됐던 이름.
바로 배우 클라라 이야기입니다.
클라라는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손에 손잡고’로 유명했던 스타 2세답게 외모와 주목도 모두 갖췄죠.
2013년 밀착 레깅스를 입고 시구를 하면서 대중의 시선을 모았어요.
그 후 광고, 드라마,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클라라를 따라다닌 건 인기만이 아니었습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화제가 되면서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죠.
“치킨 안 먹어요”라며 정색했다가 “치맥 좋아해요”라고 말하기도 했고요.
예능에서 “직접 개발한 요리”라며 클라라가 내민 음식이 알고 보니 타인의 레시피를 따라한 것임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또 “요가를 배운 적 없다”는 클라라의 말과 달리 요가 경력을 뽐내는 방송을 하는 등.
유사한 발언이 이어지며 일부 네티즌 사이에선 ‘구라라’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게다가 소속사였던 폴라리스와의 갈등도 큰 이슈가 됐습니다.
성희롱 관련 문자 갈등이 빚어지며 클라라가 피해를 호소한 건데요.
반대로 소속사 측은 클라라가 먼저 유리한 계약을 위해 접근했다고 주장했죠.
논란은 길게 이어졌고, 신뢰성에 대한 의심이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다 2019년, 클라라는 돌연 결혼 소식을 전합니다.
당시는 클라라가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뒤였는데요.
상대는 미국에서 사업 중인 재미교포로 알려졌고, 결혼 이후에도 그녀는 중국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비췄습니다.
그러다 최근, 한국에서 다시 이름이 회자된 건 성형 논란 때문인데요.
결혼 후 외모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 포착되면서, 일부에선 “입술, 코가 많이 차이 난다”며 성형 의혹이 생긴 것이죠.
이에 클라라는 “No more make-up”이라는 말과 함께 SNS에 민낯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성형이 아닌 화장의 변화라고 암시하는 듯 보이죠.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는 클라라.
얼마 전에는 중국 시상식에서 최고 여배우상을 수상했다는 사실도 전해졌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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