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 굴욕 당했다…
||2025.07.27
||2025.07.27
백지영이 돌연 굴욕을 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일본에 이런일이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다나카 상’으로 인기를 모은 개그맨 김경욱이 게스트로 출연해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과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이날 ‘중력을 거스르는 남자’라는 제목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야마구치 준은 일본 신주쿠 역에서 빗자루와 가방 등을 활용한 팬터마임을 선보여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한 달에 최소 한 번 이상은 버스킹을 통해 팬터마임 쇼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중력 마임으로 빗자루와 라크로스 라켓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그는 이미 SNS에서 1400만 뷰를 기록한 ‘팬터마임 스타’다.
야마구치 준은 일본까지 날아온 제작진의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한 뒤, 아예 자신의 연습실까지 시원하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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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제작진이 제안한 고난도의 팬터마임 미션에도 도전하는데, 과연 야마구치 준이 해당 미션을 통과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야마구치 준의 활약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김경욱에게 “개그맨들은 보통 기본적인 팬터마임은 할 수 있지 않냐?”라고 도발했다.
김경욱은 곧장 일어나 비장의 팬터마임 실력을 보여줬다.
반면 백지영은 김경욱을 따라 하다가 “저기요, 어머니!”라는 전현무의 강력한 제지를 받아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전현무는 야마구치 준이 선보였던, 코에 비닐봉지를 올려서 세우는 쇼를 하는 등 ‘와진짜 서커스’를 개장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