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선 그었다…"이진영과 교제 사실 아냐, 교류 없어"
||2025.07.27
||2025.07.27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미주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 외야수 이진영과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해당 보도가 확산되자 양측은 빠른 대응을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이미주 측은 두 사람 간에 아무런 접점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확인되지 않은 루머 차단에 나섰다.
27일 이미주와 이진영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지자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는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배경에는 팬들의 추측성 해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미주가 유튜브 콘텐츠에서 선보인 인테리어 조명 소품이 이진영의 SNS에도 등장했다는 점, 그리고 과거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결별 이후 그녀가 한화 이글스 팬임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이런 정황만으로 사실 여부를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미주 소속사는 다수 매체를 통해 "야구선수 이진영과는 사실상 교류가 없으며, 근거 없는 추측이 확대된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이진영 측도 공식 채널을 통해 "루머에 불과하다"고 입장을 내며, 이번 논란은 단기간 내에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이미주는 과거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연애 사실을 공개하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결별 이후 연예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를 통해 "작년에 만났다. 지금은 없다"는 발언으로도 현재 연애 상태를 직접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