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스타, 10kg 빼더니…동료들도 ‘못 알아볼 정도’
||2025.07.27
||2025.07.27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몰라보게 달라진 최근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짠한형’ 102화에는 씨스타 멤버 보라와 소유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오랜만에 추억을 나누며 반가운 재회를 가졌고, 특히 소유의 달라진 모습은 단번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한 소유는 예전과는 다른, 날렵한 얼굴선을 드러내며 등장했다.
소유는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 씨스타 할 때 활동하시던 분들도 많이 다닌다. 인사를 하면 저인지 못 알아본다”며 “몸이 너무 작아져서 그렇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과거 모습을 언급하며 “지난번에 나왔을 때는 뚱뚱했다. 오기 전 (영상을) 봤는데 투턱이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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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연한 MC 신동엽과 정호철이 “뚱뚱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지만, 소유는 웃으며 “적통(적당히 통통)했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과거 자신의 몸매에 대한 집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과거 엉덩이에 집착이 심했다.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너무 예뻐 보였다. 그때 사이즈가 40인치였다. 스타일리스트가 엉덩이 조금만 줄여달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소유는 최근 가수 정기고가 소속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 16일 싱글 ‘PD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Y2K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