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 났다…김혜수, ‘이 사람’과 초밀착 투샷 남겨 눈길
||2025.07.27
||2025.07.27
배우 김혜수가 공개한 초밀착 투샷에 네티즌들 댓글창 반응이 난리 났다.
김혜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with OJ♥"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혜수는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마스크를 쓴 채 한 남성과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밀착된 자세로 친밀함을 드러냈고, 김혜수는 자신의 다리를 해당 남성 몸에 살짝 기대며 각선미를 강조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마스크로 얼굴이 반쯤 가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단연 돋보이는 분위기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혜수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 해당 남성은 바로 사업가 겸 방송인 오제형이다.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오제형은 1990년대 활동했던 방송인으로, 김혜수와는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94년 내한 아티스트의 통역을 맡다 방송계에 발탁됐으며, 이후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고 연예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로도 활약했다. 한때 각종 해외 스타 인터뷰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는 사업가로도 활동 중이다. 연예계 활동을 하며 여러 스타들과 교류해왔던 오제형은 김혜수와의 친분을 꾸준히 이어왔고, SNS를 통해 종종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혜수는 내년 tvN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이 작품은 2016년 방영된 '시그널'의 시즌2 격으로,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고 안태진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김혜수를 비롯해 전작에서 함께했던 조진웅, 이제훈이 다시 출연하며, 여기에 안재홍, 손현주, 조우진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시즌1에서 무전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며 미제 사건을 해결했던 스토리에 이어, 이번 시즌은 과거가 바뀌면서 현재가 변해가는 구조로 전개된다. 인물들의 서사 역시 그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두 번째 시그널'은 SF, 범죄, 드라마, 느와르, 판타지, 형사, 미스터리, 서스펜스 등 다양한 장르 요소가 결합된 복합 장르물로, 시즌1에서 보여줬던 긴장감과 몰입감을 유지하며 한층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혜수는 전작에서 형사 차수현 역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으며, 시즌2에서도 같은 역할을 이어받아 다시 한 번 사건 해결의 중심에 선다.
방송은 2026년 1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에 tvN을 통해 공개되며, OTT인 티빙에서도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하다. '두 번째 시그널'은 총 16부작으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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