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공개…김지민 母, 반지 선물에 울컥
||2025.07.28
||2025.07.28
모든 순간에 ‘미우새’와 함께 한 개그맨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 현장이 ‘미우새’에서 단독 공개됐다. 이에 27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2%로 주간 전체 프로그램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3.1%로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부부가 되는 역사적인 날이 ‘미우새’에서 단독 공개됐다. 하객 맞이를 시작한 김준호. 배우 권상우, 유지태, 전인화, 이성미, 이홍렬, 최양락 등 연예계 톱스타들이 줄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작한 결혼식에서 김대희가 돌아가신 지민 父를 대신해 김지민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순간은 2049 시청률이 4.2%까지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미우새’에 출연해 결혼식 축가를 약속했던 가수 거미가 등장해 이들 부부를 위해 축가를 부른 순간 역시, 수도권 가구 시청률이 15.6%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김준호에게 반지를 선물 받은 지민 母 역시 “남편에게 받은 이후 처음이다”라며 감동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지민 母가 서프라이즈로 축사를 낭독했다. “처음 김준호와의 연애를 고백했을 때 기쁜 마음으로 선뜻 허락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늦게 만난 만큼 보상받듯 예쁘게 살라”는 엄마의 진심을 들은 김지민과 김준호는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이를 지켜보던 MC와 母벤져스도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스페셜 MC로 등장한 ‘연기 팔색조’ 배우 이정은은 아직 미혼이지만 영화에서 母子 관계로 만난 ‘535개월 차 조정석 엄마 이정은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정은은 “조정석이 촬영 뒤풀이 대신 서울로 올라가 가족을 케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저도 정석 씨처럼 아내 직업을 존중해주는 분, 이왕이면 연하가 좋다”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미우새 아들’ 최진혁과 윤현민이 준비한 ‘더블 모자 여행’ 2탄이 공개됐다. 점심식사에서 최진혁은 시종일관 맛있는 반찬을 접시에 놓아주는 등 다졍하게 어머니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어머니의 눈치에도 불구하고 윤현민은 식사에 몰두하는 반대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민 母는 아들이 어떤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결혼은 장기 레이스라 성격이 중요하다. 현민이도 작품 시작하거나 끝날 때 무척 예민하다. 개그우먼같이 즐거운 사람을 만났으면 한다”라고 답했고, 윤현민은 얼마전 집으로 초대했던 이국주를 떠올리며 자신을 쳐다보는 최진혁에게 “무슨 말 할 지 알아”라며 급하게 만류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최진혁은 “사진 찍는걸 정말 싫어해서 어릴 때 사진이 다 우는 사진뿐인데, 우리가 함께 할 시간이 별로 없구나 싶어서 요즘은 얼굴이 좋으면 어머니와 같이 사진을 남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난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모습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