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빈소 지키는 중…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 오열’

논현일보|홍지현 에디터|2025.07.28

김정민, 모친상 당했다
향년 93세 나이로 사망
현재 빈소 지키고 있어

출처: 네이버 프로필 사진
출처: 네이버 프로필 사진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의 어머니가 향년 9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8일 김정민 소속사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민의 모친이 전날(27일) 새벽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정민은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팬들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출처: 김정민 SNS
출처: 김정민 SNS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정민 씨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라는 글들이 잇따르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9시 엄수된다.

또한 고인의 장지는 승화원으로 정해졌다.

앞서 김정민은 평소 어머니에 대한 각별한 효심을 드러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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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지난해 4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출처: 김정민 SNS
출처: 김정민 SNS

당시 방송에서 김정민은 “90세 모친이 근처에 살고 있어 아내, 아이들과 함께 일본에 갈 수 없다”라며 어머니를 우선시하는 효자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1994년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슬픈 언약식’, ‘마지막 약속’, ‘무한지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커피프린스 1호점’, ‘감자별’, ‘술꾼도시여자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해왔다.

또한 김정민은 지난 2006년 일본인 루미코와 결혼했으며, 현재 세 아들을 두고 있다.

그중 두 아들은 일본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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