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최근 SNS에 공개한 누드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아는 지난 27일 밤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상의를 탈의한 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고, 한 손에 라이터를 들고 다른 손으로 가슴을 가렸다. 몽환적인 눈빛과 함께 파격적인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예상치 못한 수위의 노출에 팬들은 놀라움과 걱정을 동시에 드러냈다. "왜 저러지", "불안해 보인다", "문제 있는 건 아니겠지", "화보일 수도 있지 않나", "감정적으로 위태로워 보인다", "수위 너무 쎄다. 용준형이 안 말리나" 등 반응이 이어졌고, 논란이 커지자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현아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포미닛, 트러블메이커, 트리플H 등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거쳤고, 솔로 가수로서 솔로 가수로서 ‘Bubble Pop!’, ‘Ice Cream’, ‘빨개요’, ‘잘나가서 그래’, ‘I'm Not Cool’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ATTITUDE' 앨범을 발매했으며, 현재는 AT AREA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현아는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조용히 결혼식을 올려 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랜 연인 사이로 알려져 있었으며, 결혼 후에도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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