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열애설’ 女배우, 교통사고→스케줄 중단…
||2025.07.28
||2025.07.28
배우 박주현이 교통사고로 인해 tvN 예능 ‘무쇠소녀단2’ 녹화에 불참한 사실이 알려졌다.
박주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2~3주 전 차량 접촉 사고가 있었다”며 “골절은 없고 경미한 수준이다.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회복 후 예정된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무쇠소녀단2’ 3회에서는 박주현이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금새록은 “우리 주현이가 없어요”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프로그램의 단장을 맡은 김동현은 “사실 주현 씨가 오전에 오던 중 가벼운 교통사고가 있었다. 주현이는 너무 하고 싶어 했지만, 제작진이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휴식을 권했다”며 박주현의 녹화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무쇠소녀단2’는 유이, 금새록, 설인아, 박주현 등 여성 출연진이 복싱 챔피언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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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은 시즌1에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며 강한 체력과 투지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박주현은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아내의 침대’로 데뷔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그는 최근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비올라 드 레셉스 역에 도전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주현은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을 하게 됐는데, 연극에 대한 좋은 추억과 기억들이 많아 재미있게 공연하고 있다. 관객과 만나는 떨림도 좋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해 그룹 ‘위너’ 송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