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이준석 벼르는 中…”혐오 정치 몰락할 것”
||2025.07.28
||2025.07.28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박찬대 의원이 특검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자택 압수수색에 나선 것과 관련해, 특검이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경우 찬성 입장을 밝혔다.
박 의원은 28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김용민 민주당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김용민 수석과 함께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용민 의원은 “혐오를 기반으로 하고 반칙과 부정으로 성장한 정치는 빠르게 몰락할 것입니다. 특검의 체포동의안 오면 국회는 신속하게 동의해 줄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국회의원은 헌법 제44조에 따라 회기 중에는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되거나 구금되지 않는 ‘불체포특권’을 갖는다.
그러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면 72시간 이내 표결이 이뤄지고, 재적 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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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은 이 대표의 서울 노원구 자택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 동탄 지역구 사무실 등에 대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이 대표가 개혁신당 당대표에 선출된 지 하루 만에 이뤄진 압수수색이다.
이 대표는 지난 2022년 보궐선거 당시 김건희 여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건희 특검팀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압수수색을 언급한 것을 두고 “개혁신당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천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박찬대 의원에 대해“(민주)당 대표 선거에서 (당선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해서 타당의 당 대표를 정치적으로 싸구려처럼 활용한 것에 실망했다”며 “그런다고 당 대표 될 것 같지도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