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한길 손 잡았다…걷잡을 수 없는 상황
||2025.07.29
||2025.07.29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 씨 유튜브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는 “김 전 후보 출연은 일요일(3일)이 될 거 같고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는 전 씨 발언을 29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 27일 또 다른 당대표 후보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도 해당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장 의원 측 관계자는 이날 “어디라도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의견을 말할 기회가 있으면 나가서 이야기할 것”이라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 개혁을 어떻게 이끌어갈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김 전 후보의 출연도 거론됐으나, 김 전 후보 측은 “출연 요청이 온 것 뿐”이라며 출연 여부를 검토하려고 한다는 입장을 전했었다.
이후 출연 여부를 확정 지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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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은 전한길, 고성국, 성창경, 강용석 등 보수 유튜버 4명이 진행, 각자 채널에 생중계하는 방식의 토크쇼로 알려졌다.
장동혁 의원은 오는 31일 목요일, 김문수 전 후보는 오는 3일 해당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표적인 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 반대파)로 알려져 있어, 방송 출연 이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실제로 장 의원의 방송 출연이 확정되자 ‘찬탄파’ 중심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당권 주자 조경태 의원은 “아직도 파면 당한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거나 계엄을 내심 찬성하는 그런 세력들이 당을 장악하게 된다면 우리 당에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30일)부터 국민의힘 당대표·최고위원의 후보자 등록 접수가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오는 8월 22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 선출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