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유명 男스타와 22년 만 재회…
||2025.07.29
||2025.07.29
가수 황보와 배우 이켠이 22년 전 인연을 다시 떠올리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Joy·KBS 2TV·G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 (이하 ‘오만추’)에서는 3기 출연자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이켠과 황보의 재회가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MC 송은이는 “켠이가 ‘누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할 때 정확하게 한 사람을 짚었다더라. 여기 그 사람이 나와 있냐”고 물었고, 이켠은 “그렇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솔비가 “대박, 누구예요?”라고 묻자, 이켠은 “황보 누나가 이제”라며 황보의 팔에 조심스레 손을 얹으며 설레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켠은 인터뷰에서 “황보 누나가 제일 먼저 보였고 마음이 놓이고 기분이 좋았다. 한창 어릴 때 누나를 꽤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03년 KBS 연애 예능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서 처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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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21세였던 이켠과 23세의 황보가 함께 괌으로 촬영을 떠나며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것.
이켠은 “썸이 아니고 누나와 2003년도에 장미의 전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괌을 갔었다”고 회상하며, “누나의 성격이 방송, 사석이 달랐다. 그때 되게 좋아했었다. 황보 님이 저랑 제일 각별한 인연이다. 반가움과 아련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사람인데 똑같다. 진짜 안 변했더라”며 당시의 감정을 진솔하게 전했다.
이어 “그때 되게 아련한 사람이다. 저에게”라고 덧붙여 여운을 남겼다.
황보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너무 놀랐다. 나한테는 한없이 수줍음 많고 아가였는데 ‘그게 나를 좋아해서 그랬던건가?’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해 과거 감정을 다시 되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켠은 ‘UP’ 멤버로 데뷔해 MBC ‘안녕, 프란체스카’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제2의 인생을 걷고 있다.
황보는 지난 2000년 ‘샤크라’로 데뷔해 이국적인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뷰티 사업가로 변신해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