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한미 관세협상 앞두고 큰 폭 상승…1,391원
||2025.07.29
||2025.07.29
원/달러 환율이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을 앞두고 큰 폭으로 상승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9.0원 오른 1,391.0원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8.0원 오른 1,390.0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9시10분께 1,394.6원까지 급등했다. 이후 상승 폭이 줄어 횡보했다.
대미 관세 협상 결과에 시장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은 31일 미국을 방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각각 만나 막판 협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내달 1일 상호관세 협상 기한을 앞두고 달러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9% 오른 98.828 수준이다. 지난 22일부터 97대를 이어오다 전날 98선 위로 반등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8.25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32.84원보다 5.41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07엔 내린 148.38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