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 수영복 벗겨져” 덱스, 돌발 상황…큰일 났다
||2025.07.29
||2025.07.29
방송인 덱스가 남다른 인기를 끌었던 수영 강사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술 먹고 효놈 고백 12억 롤스로이스는 내 거, 아빠차는 5천 만 원 짜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ENA 드라마 ‘아이쇼핑’의 배우 원진아와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덱스는 과거 수영 강사로 일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회원님들이 준비 운동하려고 수영장 밖에 서계신다. 강사실 문을 열고 나가서 준비운동을 하고, 끝나면 레인으로 온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회원들이 다 보는 앞에서 사각 수영복을 입고 시선을 느끼면서 다이빙을 했다. ‘팍’하고 들어갔는데 밑이 ‘화악’ 시원하더라”라며 다이빙 중 수영복이 벗겨졌다고 털어놨다.
함께 본 기사: '양재웅♥' 하니, 심경 고백…"그런 마음 사라졌다"
이어 “그 사건 이후 오히려 레슨이 늘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러면 전날 자기 전에 수영복 고무줄을 끊어 놓는 거냐”라고 놀렸고, 덱스는 “과장을 조금 보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덱스는 2020년 웹예능 ‘가짜사나이 2’에 교관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피의게임’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최근에는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대뷔에 나섰으나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덱스는 “지금은 연기학원을 다니고 있다. ‘아이쇼핑’때는 제대로 배우지 못한 채 시작을 해서 아쉬운 부분을 채우려고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