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입대 배웅해준 유일한 ‘여사친’...팬들 관심 집중됐다
||2025.07.29
||2025.07.29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군 복무를 시작한 가운데, 친한 이성 친구의 배웅을 받아 관심이 모였다.
지난 28일 차은우는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본격적인 군 생활에 돌입했다.
이날 훈련소 앞에는 아스트로 멤버들 뿐만 아니라 소속사 판타지오의 동료인 최유정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최유정은 개인 SNS를 통해 '밤톨머리' 차은우와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올렸다.
그는 "건강히 잘 다녀와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덧붙여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차은우와 최유정의 우정은 이미 수차례 팬들 사이에서 회자된 바 있다.
이들은 같은 소속사에서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하며 돈독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왔고, 각자의 자리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변함없이 서로를 응원하며 의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입대 전날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
그는 "어차피 가야 하는 거, 재미있고 멋지게 잘 다녀오겠다"며 삭발한 모습을 직접 공개했으며 "열심히 살았던 20대를 함께해줘서 고맙다"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차은우는 약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육군 군악대에서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