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상견례 분위기?’…천명훈·소월, 쇼핑 데이트 중 돌발 상황에 “오빠가 왜 가냐”
||2025.07.29
||2025.07.2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천명훈이 소월과의 쇼핑 데이트에서 다양한 돌발 상황을 겪는 모습이 30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천명훈은 미스차이나 출신 피부과 CEO 소월과 성수동에서 데이트를 시작했다. 첫 만남부터 천명훈은 “너무 예쁘다”며 소월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고, “오늘은 네가 좋아하는 쇼핑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곧 무더운 날씨를 이유로 “일단은 내 옷부터 사자”고 방향을 바꿔 소월을 잠시 당황하게 했다. 그는 소월에게 자신의 스타일 변신을 부탁하며 함께 한 의류 편집숍으로 향했다.
옷을 고르는 과정에서 천명훈은 직접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집었지만, 소월은 자신만의 취향으로 대신 골라주기도 했다. 분위기가 무르익던 가운데 천명훈은 “네 스타일 옷도 한 번 골라봐”라며 통 큰 제안을 건넸으나, 소월이 고른 옷의 가격을 확인한 뒤에는 바로 망설이며 “안돼, 안돼!”라고 외쳤다.
이에 소월은 “오빠, 원래 이렇게 계산적인 남자였어?”라고 서운함을 비쳤으나, 천명훈은 “아직 만난 지 얼마 안 돼 가지고”라며 상황을 해명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멘토들은 “그럼 어느 정도까지 괜찮은 건지?”라고 최대 허용 금액을 물었고, 천명훈은 이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멘토군단은 솔직한 대답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데이트는 펜션으로 이어졌다. 천명훈은 소월을 자신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펜션으로 직접 운전해 데려갔고, 소월은 “지금 나 데리고 어머니한테 인사하러 온 거냐?”며 놀랐다. 이에 천명훈은 “어머니가 외출하셔서 늦게 오신다”며 “네가 좋아하는 김치찌개를 끓여주겠다”고 분위기를 풀었다. 그러나 천명훈의 어머니가 예상보다 일찍 나타나면서 상황은 상견례와 흡사한 흐름으로 전개됐다.
이 과정에서 천명훈은 “혹시 소월이 부모님은 나를 본 적 있대?”라고 물었고, 이어 “나중에 직접 뵈러 가자”고 말했다. 이에 소월은 “뭔 소리야! 오빠가 왜 가냐?”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예상치 못한 상견례 분위기와 함께 선물 최대 허용 금액이 어디까지인지 등 두 사람의 심리 변화는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 17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