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더 무비’ 흥행 질주…‘좀비딸’ 조정석 “예매율 1위로 도전장”
||2025.07.30
||2025.07.3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영화 ‘F1 더 무비’가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를 보면, 29일 ‘F1 더 무비’는 6만2,1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정상을 지켰으며 누적 관객수는 251만9,637명에 달한다.
이 작품은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인 소니 헤이스가 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손을 잡고 생애 최대의 레이스에 임하는 과정을 담았다. 조셉 코신스키가 연출을 맡았고, 브래드 피트·댐슨 이드리스·케리 콘돈·하비에르 바르뎀이 주요 배역으로 출연했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하루 전 보다 순위가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5만4,882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수 74만2,424명을 기록했고, 손익분기점인 600만 명 달성까지는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소설 속 세계가 현실로 변하는 상황에서 유일한 독자 김독자가 동료와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 사투를 벌이는 판타지 액션 장르다. 싱숑 작가의 웹소설이 원작이고,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주연에는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권은성이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도 ‘킹 오브 킹스’가 3만7,755명으로 3위,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은 2만9,824명으로 4위,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1만8,786명으로 5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들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각각 80만4,285명, 40만6,342명, 56만1,658명이다.
이와 동시에 30일에는 조정석이 주연한 코미디 영화 ‘좀비딸’이 개봉했다. 오전 10시 기준으로 실시간 예매율 42%를 보여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F1 더 무비’의 박스오피스 1위 수성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흥행작으로 등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좀비딸’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아버지의 다정함을 그린 작품이다. 연출은 필감성이 담당했으며, 조정석을 비롯해 최유리, 이정은, 윤경호, 조여정 등이 출연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롯데엔터테인먼트, N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