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연극부 최강자 등극’...박서진·김준수, ‘여름 축제 특집’에서 선물까지 쾌거
||2025.07.30
||2025.07.30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가 ‘여름 축제 특집’으로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18주 연속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한일톱텐쇼’ 59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6.1%, 전국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한 화요일 저녁 예능 중 최정상을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1, 현역가왕2 멤버들과 손태진, 아키, 이수연 등이 '톱텐고’의 동아리 형식으로 응원부, 연극부, 식탐부에 각각 소속돼 무대를 펼쳤다.
MC 대성, 강남은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으로 각각 분해 축제 시작을 알렸다. 응원부 전유진, 강문경, 손태진, 최수호, 이수연이 ‘유쾌 상쾌 통쾌’로 오프닝을 꾸몄고, 이어 연극부 F4로 불리는 박서진, 에녹, 신승태, 김준수가 ‘꽃보다 남자’ OST의 분위기와 함께 남다른 무대를 완성했다. ‘꽃도령 준수’, ‘치명적 눈웃음 에녹’ 등 각각의 캐릭터 수식어와 함께 ‘꽃바람’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식탐부 소속 진해성, 별사랑, 마이진, 김다현, 아키는 경쾌한 ‘전복 먹으러 갈래’ 무대를 선보인 뒤, “I’m still hungry!”를 외치며 웃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에서는 승리 팀이 200명의 관객에게 경품을 전달할 것이라는 공지가 전해져 참가자들의 열기가 고조됐다.
앞서 진행된 ‘맏이 대결’에서 마이진은 ‘해야 해야’를 열정적으로 소화하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강문경은 특유의 보이스로 ‘가지마라 여자야’를 불렀다. 에녹은 “데뷔 19년 만에 걸그룹 무대”라는 소개와 함께 ‘꽃달술’ 무대를 완성해 동료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손태진, 김준수, 김다현이 ‘인기짱 대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전유진은 손태진의 다양한 장점으로 ‘6개 국어 언어 천재’를 꼽았고, 진해성은 김다현을 ‘4살 데뷔 신동’으로 평가했다. 박서진은 “F4 아무나 못 들어온다”며, 김준수의 외모와 가창력을 자랑했다. 김준수는 ‘고추’ 무대를 통해 개성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고, 손태진은 ‘Quizás, Quizás, Quizás’에서 독특한 무대를 연출했다. 김다현도 ‘이별’을 열창했으며, 그 결과 승리를 거머쥐었다.
‘동아리 연합전’에서는 각 조가 팀을 이뤄 합동 무대를 진행했으며, 신승태와 최수호는 ‘오 마이 줄리아’를 일본어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에녹과 전유진, 마이진과 김다현 커플은 각각 ‘찻잔의 이별’과 ‘8282’로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마이진·김다현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분위기 메이커 대결’에는 신승태, 별사랑, 최수호가 각 팀 대표로 나서 경쟁구도를 만들었다. 최수호는 김준수가 ‘현역가왕2’ 신곡 미션에서 불렀던 곡으로 승부를 걸었으며, 예고 없이 무대에 합류한 김준수 덕분에 현장에 유쾌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신승태는 ‘무시로’ 무대로 관객의 호평을 이끌었고, 별사랑은 깊은 감성의 ‘아슬아슬’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결국 최수호의 ‘응원부’가 첫 승을 차지했다.
이어 펼쳐진 ‘열정 회장 대결’에서 전유진, 박서진, 진해성이 맞붙었다. 박서진은 ‘연극부’의 F4 무대를 기획하며 ‘꽃받침 퍼포’까지 준비했지만, 김준수의 예상치 못한 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진해성은 ‘99.9’로 무대를 뜨겁게 만든 반면, 박서진은 ‘불타는 남자’에서 재킷을 벗는 퍼포먼스를 더해 극찬을 받았다. 전유진은 폭발적인 고음과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베르사이유의 장미’ 무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수연과 아키의 ‘전학생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이수연은 초등학생이지만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고, 아키는 사극 OST를 국악 창법으로 소화해 “못 하는 게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아키가 이수연을 제치고 승리를 차지했다.
‘동아리 팀’ ‘막판 뒤집기’에서는 박서진-김준수, 진해성-아키, 손태진-최수호 조가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박서진·김준수 팀은 책가방 돌리기 댄스와 선물 투척 퍼포먼스를 결합한 ‘추억 속으로’ 무대를 선보였고, 진해성·아키는 요들송 퍼포먼스를 통해 특별한 조화를 이뤄냈다. 마지막으로 손태진·최수호의 웅장한 공연이 이어졌다. 치열한 경합 끝에 연극부 박서진, 김준수, 에녹, 신승태 조가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으며, 200명의 관객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 재팬’ TOP7의 무대도 최초로 공개됐다. TOP7은 각각 강렬한 보컬, 엔카 스타, 대규모 투어 경험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해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박서진은 “우리는 F4야!”라며 활력을 드러냈고, 진해성은 “또 살을 빼야 하나”라며 특유의 재치로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시청자를 찾는다.
사진=MB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