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수술 후 안타까운 근황..목격담 전해졌다
||2025.07.30
||2025.07.30
배우 고현정 최근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고현정은 한 행사장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한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 블랙 민소매 상의와 호피무늬 숏 팬츠로 다리를 드러내 여전한 몸매를 자랑했다.
부쩍 마른 듯한 고현정의 모습은 전성기 시절 미모를 드러냈으나, 너무 마른 몸으로 일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현정 근황 사진에 누리꾼들은 “살 엄청 빠졌다”, “부러질 것 같아요ㅠㅠ”, “회춘?”, “아프더니 더 예뻐졌네”, “안 늙는 고현정”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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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은 지난해 12월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쓰러져 큰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회복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촬영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복을 마친 고현정은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한다. 나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라고 직접 상태를 전한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망설’이 유포될 정도로 건강 상태에 대한 걱정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고현정은 “그 분들이 어떻게 보면 제가 연말에 아팠던 걸 제일 가까이 보신 분들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 직전 가까이 갔으니까. 위급했으니까”라면서도 “지금은 건강하다. 걱정 안하셔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복귀한다.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