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아빠 카드로 생활"...알고 보니 ‘엄청난 금수저’였던 유명 女스타
||2025.07.31
||2025.07.31
아기를 갖고 싶은 마음 하나만으로, 정자를 기증받아 홀로 시험관 시술을 받은 스타.
바로 사유리인데요.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준 아들 젠과의 모습은 뭉클하고도 따뜻했죠.
그런데 이 당당한 ‘싱글맘’에게는 의외의 과거가 숨어 있어요.
아버지가 “한 달 살다 오라”며 하와이행 비행기표와 카드를 건넨 적도 있다고 하고요.
고등학교는 영국, 대학은 뉴욕에서 다닐 만큼 집안이 넉넉했던, 이른바 ‘금수저’였다는 사실!
사유리의 아버지는 일본에서 30년 간 부동산업에 종사한 ‘큰손’이라고 하는데요.
사유리는 뉴욕에서 대학 생활 중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일본으로 돌아와 매일을 울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그런 사유리의 모습을 보다가 카드를 건네곤 한 달의 하와이 여행을 보내주었다는데요.
위로의 방식이 ‘하와이 여행’이라니.
사유리는 정말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것 같죠!
사유리의 인생은 41살이 되던 해,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고 급격히 바뀝니다.
출산을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사유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문턱에서 헤어지게 되는데요.
뚜렷한 그녀의 가치관을 따라 30대 시절 보관한 난자로 혼자 아이를 낳아 기르기로 결심하죠.
사유리의 출산 후 현실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는데요.
하지만 사유리가 일정으로 일본에 가있는 동안 사유리의 어머니가 한국에 와서 젠을 봐주는 등, 가족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유리의 어머니는 “그때 너무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어요.
사유리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자신의 인생을 80점이라고 평가했는데요.
사유리의 부모님은 “사유리가 전력을 다해 육아를 열심히 하고 있다. 기특하다”고 말하며 딸을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젠이 어른이 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 그때까지 열심히 살아있겠다”고 말해 감동스럽게 영상을 마무리했어요.
언젠가 젠이 커서 엄마의 과거를 알게 될 때, ‘금수저’보다 ‘슈퍼맘’이라는 이름에 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다시 만날 그 가족의 다음 챕터, 기대되지 않나요?
홀로 아이를 낳는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또 그 결정에 오롯이 책임을 다 하는 사유리의 모습이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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