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줄… ‘소율♥‘ 문희준, 집 나가 ‘가출’ 고백
||2025.07.31
||2025.07.31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이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문희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부친의 부재로 겪은 아픔과 그로 인해 형성된 자신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문희준은 과거 자신이 H.O.T.로 데뷔한 뒤, 아버지가 “이제 너도 경제력이 있으니 난 집을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떠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를 낳아보니까 아버지가 더 이해가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
문희준은 “(이후) 진짜로 집을 나가셨다. 그때는 이해했다. 결혼하기도 전이고 엄마랑 사이가 안 좋았나 생각했다. 자식이 컨트롤할 수는 없으니”라며 말 끝을 흐렸다.
그는 “아이를 두고 간다는 게 이해가 안 되더라. 화가 나기 시작했다. 나는 그때 힘들었는데”라며 울컥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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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문희준은 몇 년 전 모친상을 당했을 때도 직접 아버지에게 부고를 전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끝내 장례식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문희준은 이러한 아버지의 행동에 거듭”이해가 더 안 갔다”라고 말하며, 자신은 “아이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될 수도 있다. 다만 옆에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1996년 H.O.T. 리더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는 그룹 활동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그는 지난 2017년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했다.
두 사람 간의 나이차는 총 13세이며, 슬하에 딸 하나와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