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정, 마이크 대신 펜싱칼 들다’…“내가 직접 해보고 싶었다” 진솔 고백
||2025.08.01
||2025.08.0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남유정이 친근한 미소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근 공개된 웹예능 ‘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를 통해, 남유정은 화려했던 무대를 떠나 펜싱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뛰어들었다.
지난 1년의 시간 동안 남유정은 '브브걸'로 활동하다가 팀을 벗어나 홀로서기를 결정했고, 공개 열애도 끝내며 변화의 시기를 보냈다. 남유정은 SNS에 "인생이 내 뜻대로 된 적이 없었다"고 적기도 하며 각오를 내비쳤다.
변화의 시작점이 화려한 무대가 아니라 펜싱 훈련장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 첫 회에서 남유정은 펜싱 도전 이유로 “다이어트와 기초 체력 증진”을 솔직하게 밝혔으며, 체력 테스트에 힘겨워하며 인간적인 면모도 드러냈다.
이러한 모습은 아이돌 시절의 이미지와 달리, 자신의 부족함을 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면서 새로운 시작의 의지를 나타내는 장면으로 해석된다.
남유정은 소속사를 통해 “늘 용기가 없고, 소심했던 저인데 스스로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도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공개했다. 펜싱이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상대방과 마주 서야 하는 부분도 그녀가 선택한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방송의 목표는 아마추어 대회에서 메달 획득이지만, 남유정은 “도전 자체에 의미를 두고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결국 남유정에게 중요한 것은 결과보다 자기 자신을 찾는 시간이다.
무대 위 '꼬북좌'에서 펜싱복의 ‘남유정’으로, 남유정은 스스로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땀을 흘리며 성장하는 그의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김준호의 펜싱사관학교 화면, 알앤디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