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고현정, 결국 폭발…“너무들 한다”

논현일보|허재우 에디터|2025.08.01

잔머리 모발 이식설
“타고난 거다” 해명
“진짜 너무들 한다”

출처 : 유튜브 채널 '고현정'
출처 : 유튜브 채널 ‘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잔머리 모발 이식설’에 해명하며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쇼츠11″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현정의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얼마 전에도 ‘현정 씨 잔머리 심은 거냐’나는 질문을 받았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고현정'
출처 : 유튜브 채널 ‘고현정’

이에 고현정은 웃으며 “그래서 뭐라 그러셨냐”라고 물었고,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타고난 거라고 답했다”라고 말했다.

고현정은 “타고난 거다. 그런데 대머리 됐다 다 빠져서. 셀카 찍으면 이마가 반이더라”라며 “이마가 이렇게 넓었나 했다. 내가 이마가 좁은 사람이었는데”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극할 때도 잔머리가 많아서 앞머리를 뒤로 끌어올렸다. 그때 좋아하셨다. 그때 많이 빠진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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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진짜 너무들 한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왜냐면 사람들은 (잔머리가) 없으니까”라며 위로했고, 고현정은 “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부분만 본다”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유튜브 채널 '고현정'
출처 : 유튜브 채널 ‘고현정’

한편 1971년생으로 53세인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이후 드라마 ‘여자의 방’, ‘모래시계’, ‘여우야 뭐하니’, ‘선덕여왕’, ‘여왕의 교실’, ‘디어 마이 프렌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한 영화 ‘해변의 여인’, ‘여배우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등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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