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아들 사망’ 유명 女배우, 가슴 아픈 비보…2년 만 기적
||2025.08.01
||2025.08.01
코미디언 겸 배우 박보미가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보미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산부 일상. 28주 정기검진 다녀왔다. 초음파 보기 전에 늘 긴장 이만 배”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설복이는 1.3kg으로 무럭무럭 자랐다. 벌써 띠모니 때 만삭 몸무게 찍어서 걱정했는데 임당도 한방에 통과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근데 요상한 증상이란 증상은 다 겪는 듯하다. 나이는 어쩔 수 없나봐요”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내 “두 달 조금만 지나면 설복이를 만날 수 있다. 코까지 살찌고 진격의 거인이 되었지만 뱃속에서 꿀렁꿀렁 존재감 뿜뿜하고 있는 설복이를 곧 만난다고 생각하면 넘나 설레고 행복하고 기대된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의 임신 소식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사실 박보미는 아들을 잃고, 두 차례 유산한 경험이 있다.
박보미는 지난 2020년 12월 축구선수 출신 박요한과 결혼 후, 지난 2022년 첫 아들 박시몬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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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2023년 5월 안타깝게도 아들을 떠나보내야 했다.
이후 그는 “사랑하는 시몬이를 먼저 천국으로 보내고 이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보미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그 시간들을 지나며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되었고, 그 과정을 겪으면서 한 생명을 품는 일이 결코 당연하거나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정말 말로 다할 수 없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놀라운 기적이라는 사실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전해진 새 생명의 소식에 팬들은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박보미 지난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바 있다.
이후 그는 ‘개그콘서트’,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꽃파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