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가리 먹겠다…” 홍준표, 김규리에 한 방 날렸다
||2025.08.01
||2025.08.01
홍준표 전 대구 시장이 배우 김규리를 향해 직격타를 날려 눈길을 끌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가 여당 대표 시절인 2011년 10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추진할 때 광우병 괴담을 만들어 온 국민을 선동해서 반대하면서 나를 매국노라고 하더니, 그때 관세 제로 정책인 한미 FTA는 반대하면서 지금 관세 15% 협상은 자화자찬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미국은 월령 30개월 넘는 소고기는 먹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미국산 소고기 먹느니 청산가리 먹겠다던 개념 연예인은 어디갔나”라며 배우 김규리를 겨낭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홍 전 시장은 “그렇게 난리를 쳤는데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 가장 많은 나라가 한국이란다”라며 “온 세계가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몸살을 앓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규리는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광우병 사태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드러낸 발언을 했으나, 일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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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뼈째로 수입하다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오히려 낫겠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김규리는 지난 3월 “아무래도 제가 활동을 더 열심히 해서 (저에 대한 정치적 선입견과 편견을) 불식시켜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과거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규리는 1979년생으로, 지난 1997년 잡지 ‘휘가로’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지난 1998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 – 어른들은 몰라요 – 꽃잎이 바람에 흔들릴때’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와 함께 김규리는 드라마 ‘학교1’, ‘유리구두’, ‘러브 홀릭’, ‘무신’,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하류인생’, ‘미인도’,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그는 최근 영화 ‘신명’에서 ‘윤지희’ 역을 맡으며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