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신지, 결혼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2025.08.01
||2025.08.01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리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신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호주 공연 가기 전 고질병인 팔꿈치, 어깨 치료 왔는데 주사 잘 맞았다고 인형 선물 받았다! 아픈데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지는 민소매에 카고 팬츠, 핑크 볼캡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이를 본 팬들은 “호주 공연 기대할게요”, “누나 아프지 마세요”, “너무 귀엽다”, “조심히 다녀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신지는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후 신지는 자신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견례 영상을 올리며 예비 신랑 문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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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시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를 향해 무례한 태도를 보여 비판을 샀다.
또한 자신이 이혼한 사실과 전처가 아이를 키우고 있음을 솔직하게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이후 문원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불거졌고, 일부 팬들은 신지를 향한 걱정을 쏟아내며 결혼을 반대하기도 했다.
이에 신지는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고민하고 더 살피도록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신지는 결혼 발표 이후 논란과 쏟아진 관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너무 많은 염려와 걱정을 주시니까 댓글을 안 볼 수가 없었다”라며 “마음을 안 좋게 만든 글들도 있었고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간 것 같아 미안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