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 도전’ 김문수, 지지율 회복… 尹 손절
||2025.08.01
||2025.08.01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후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해 면회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일 오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 방문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방문할 계획 없다”며 앞으로 상황을 봐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보수 성향 유튜버 전한길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출연 여부에 대해서도 “현재는 특별하게 출연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더 이상 윤 전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언급한 데 대해 “제가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당내 분열을 경계하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에 대해 “이재명 총통 독재로부터 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을 지키고, 한미 통상관세나 무역 장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열을 정비하는 대회”라고 규정하며 “제가 대표가 된다면 대통령 선거 때 받았던 41% 이상의 지지율로 회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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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배경에 대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정신인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이런 확실한 생각을 다지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경북은 6·25 때도 대한민국을 지켰고 경제 기적을 이룩한 주역”이라며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경제를 살려내는 출발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문수 후보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내란, 김건희, 채상병 관련 3개 특검을 “더불어민주당에 의한 야당파괴 공작이자 정치적 테러”라고 규정했다.
그는 “계엄과 내란은 전혀 별개 문제”라며 “내란 특검에 동의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