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부적격 판단 내렸는데… “李 정권 몰락”
||2025.08.01
||2025.08.01
국민의힘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에 대해 “이재명 정권 몰락의 서막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23일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은 부적격 판정을 내렸지만,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곽 대변인은 강 후보자가 여가부로부터 공식 업무 보고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국민도, 국회도 아직 동의하지 않았는데 이미 장관 행세를 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이재명 정권의 오만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성균관대 겸임교수 시절 무려 5주간 수업을 무단 결강하고, 대선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학교를 떠났다는 보도도 있었다”라며 “당시 수강생들은 강 후보자가 음성 녹음 파일을 틀고 대체수업이라고 했다며 책임감이 없다고 분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곽 대변인은 “강 후보자는 그간 제기된 갑질만으로도 정치인의 자격은 물론, 인간에 대한 기본 예의조차 무너졌음을 보여줬다”라며 “여기에 직업윤리까지 결여된 인사라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함께 본 기사: '김승우♥' 김남주, 건강 이상 고백… 안타까운 소식
그는 “강선우 임명 강행은 이재명 정권 1기 내각의 결정적 오점이자, 이재명 정권 몰락의 서막이 될 것”이라며 강 후보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주진우 의원 역시 SNS를 통해 “소통왕 이재명 대통령은 학생들의 질문에도 꼭 답해주길 바란다”라며 강 후보자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강 후보자는 결국 자진 사퇴의 뜻을 밝히고 스스로 물러났다.
이는 지난달 23일 여가부 장관으로 지명된 지 한 달 만으로, 현역 국회의원의 첫 낙마 사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