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전현무, ‘이별’ 발표… 팬들 눈물
||2025.08.01
||2025.08.01
방송인 전현무가 출연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종합선물세트 특집’을 끝으로 시즌2를 성료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마지막 회에서는 시즌3를 기약케 하는 ‘종합선물세트 특집’으로 ‘천하제일 반려동물 자랑대회’, ‘국보를 삼킨 소녀 엘샤’, ‘너의 목소리가 안 보여 친목회’, ‘Chill한 애국심’까지 놀라운 사연들이 공개됐다.
또한 방송 말미,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은 “시즌3로 더욱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올 예정”이라며 “(시즌3 첫 방송 전까지)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시즌2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시즌2 마지막 회다. 오늘은 우리 식구들끼리 반가운 소식을 나누고자 한다”라며 시즌2 화제의 출연자들의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은 “‘폭싹 속았수다’의 애순이를 생각나게 하는 보명 할머니가 저희 방송 후 출판사에서 책 출간 제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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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호영은 “스포츠 응원곡만 500곡 부른 황석빈 씨는 최근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컬투쇼’에까지 출연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전현무는 “시즌2를 마무리하며 잠시 쉬어가게 됐지만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쉬어가는 기간 동안 제보를 받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더욱 놀랍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찾아오겠다”라고 약속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지난달 31일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