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과 조우찬, 한 무대 다른 스타일’…올데이프로젝트 남성 멤버의 힙합 패션 대결
||2025.08.02
||2025.08.02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혼성 신예 그룹 올데이프로젝트(ALLDAY PROJECT)에 속한 남자 멤버 타잔과 조우찬이 각자의 스타일 감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타잔은 레오파드 패턴의 후드와 블루 계열의 그래픽 티셔츠, Y2K 분위기의 ‘LOVE’ 벨트 등으로 자유분방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였으며, 허리 밑으로 내려 입은 팬츠의 새깅(Sagging) 스타일로 힙합 문화의 대표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땋은 머리 모양인 크롭 브레이드 헤어로 강렬함을 더했고, 후드 퍼 자켓과 실버 링, 독특한 디자인의 귀걸이 등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해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보여줬다.
여기에 실버와 블랙 호피 패턴의 네일 아트는 타잔만의 독특한 패션 시그니처로 작용했다.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이어온 네일 아트 활용은 여성 아이돌 중심에서 벗어난 새로운 연출로 평가받았다. 볼드 메탈 워치와 매치된 네일 디자인까지 디테일을 신경쓴 모습도 눈에 띄었다.
반면, 조우찬은 단정한 무채색 착장과 세련된 실루엣 위에 액세서리와 헤어스타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더했다. 화이트 티셔츠와 밝은 헤어톤에 굵은 실버 체인 목걸이가 조화를 이루며 절제된 스타일 안에서도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플한 룩에 두꺼운 실버 반지를 여러 손가락에 착용해 시선을 모았으며,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의 ‘미니멀 힙’ 무드를 연출했다.
그레이 프린팅 티셔츠와 블랙 카고 팬츠로 이뤄진 조우찬의 룩은 넉넉하고 정돈된 실루엣을 강조했다. 포켓 디테일이 살아있는 팬츠와 손목에 찬 메탈 시계가 은은한 감각을 더하는 포인트로 작용했으며, 젖은 느낌의 웻 헤어로 마무리해 현실적인 스트릿 패션을 완성했다.
같은 팀에 속해 있음에도 타잔과 조우찬은 각기 뚜렷이 다른 패션 개성을 보였다. 유행에만 기대지 않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두 멤버가 앞으로 무대와 일상에서 펼칠 다채로운 패션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타잔SNS, 조우찬SNS, M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