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 김영철, 실체 다 까발려졌다
||2025.08.02
||2025.08.02
방송인 김영철이 가수 솔비와의 사적 만남 약속을 지키지 못한 사연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솔비, 우재, 송원섭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난 번 솔비 씨 왔을 때 철업디(김영철)와 콜렉터와 작가로 따로 만나자 했는데, 만난 적 있으신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솔비는 “못 만났다. 제 전시회도 이제 오빠가 와주신다고 했는데 바쁘셔가지고”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말을 들은 김영철은 민망한 듯 “여러분 보시다시피 놀랄 정도로 솔비의 만남을 제가 다 까고 있어요. 이 정도로 거절 안 당해봤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그러자 솔비는 “저도 좀 신기하더라고요. 아니 왜 그래요. 이렇게 만날 때는 되게 잘해주고 다 해줄 것처럼 하고 막상 이렇게 또 가면은 또 잘 거절하시고 나쁜 남자예요”라며 김영철의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본 기사: 황희찬, '공개 응원'한 女스타...뜻밖의 정체
한편 김영철은 지난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최근 김영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비성 장폐쇄 진단을 받았다고 알려 팬들에게 걱정을 안긴 바 있다.
그는 “수요일, SBS 조식을 거의 못 먹은 채 귀가했고, 갑자기 짜장면과 라면을 동시에 먹고 싶어져 먹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런데 ”짜장이 살짝 매웠고, 30분쯤 지나 배가 할퀴듯 아프기 시작. 약국에서 복통약을 먹고 낮잠을 자도 차도가 없었고, 결국 자정 무렵 응급실(순천향병원)행”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철은 잠시 라디오 활동을 중단, 동료 개그맨인 허경환이 대신 투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