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유명 女스타에 ‘1억 증여’… 파격 제안

논현일보|배건형 에디터|2025.08.02

조혜련, 홍진희에 공약
“결혼하면 1억 줄게”
끈끈한 우정 자랑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코미디언 조혜련이 절친 배우 홍진희의 결혼을 조건으로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조혜련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홍진희를 향해 깜짝 선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 별사랑, 조혜련이 함께 복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60인분을 준비하며 훈훈한 잔치 풍경을 연출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조혜련과 트로트 가수 별사랑은 활기찬 에너지를 보태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다.

결혼을 앞둔 별사랑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 가운데, 박원숙은 조혜련에게 “홍진희가 결혼하면 꼭 축하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혜련은 “이 언니 결혼하면 1억 줄 거야!”라고 말하며, 통 큰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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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갑작스러운 거액의 약속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고, 홍진희는 “나 1억 안 받을래”라며 손사래를 쳐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조혜련은 “돈 굳었네”라고 재치 있게 응수하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두 사람은 30년 가까이 우정을 이어온 사이로, 과거 잠시 연락을 끊었던 일화도 방송에서 소개된 바 있다.

조혜련은 한때 홍진희와의 오해로 5년간 연락을 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채널A ‘아이콘택트’를 통해 화해하며 다시 친자매 같은 관계를 회복했다.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한편, 홍진희는 198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서울의 달’, ‘짝’, ‘상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다.

그는 한동안 방송 활동을 쉬었다가 지난 2011년 영화 ‘써니’, 2013년 KBS1 ‘지성이면 감천’으로 복귀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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