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구라, 27주 만에…뒤늦게 전한 사연
||2025.08.02
||2025.08.02
방송인 김구라가 재혼 후 얻은 딸을 언급하며 쌍둥이를 출산한 레이디 제인 부부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쌍둥이 출산기가 공개됐다.
레이디 제인은 출산을 위해 입원했고, 남편 임현태는 긴장한 표정으로 곁을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둘째 아이가 작아 신생아 중환자실에 갈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에 걱정하는 레이디제인과 임현태의 모습이 담겼다.
전문의는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몸무게 때문”이라며 “몸무게가 적은 애들은 볼살이 없어서 먹는 것도 힘들어 한다. 태어나면서 체중이 또 빠진다. 힘들어할 수도 있어서 서포트를 하면서 몸무게를 올리려고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우리 애도 27주 만에 태어났다. 몸무게는 1kg이 나왔다”라며 ”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건강하게 잘 있었다. 거기서 크는 것”이라며 직접 경험을 전했다.
이후 레이디 제인은 제왕절개 수술을 위해 수술실로 향했고, 임현태는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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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기다림 끝에 건강하게 태어난 쌍둥이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감동을 자아냈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공민정은 “저희 남편도 많이 울었다. 임신 테스트기 두 줄을 봤을 때부터 초음파를 볼 때까지 계속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거 거짓말이다. 원래 눈물이 없다는 말은 나같은 사람들한테 하는 말이다”라며 “나는 출산할 때도 안 울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구라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전처와 이혼 후 2020년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했다. 그리고 이듬해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전처 사이에는 아들인 래퍼 그리가 있으며 1998년생이다.
앞서 그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친한 지인들한테 왜 얘기를 안 했냐고 (연락을 받았다). 아이가 좀 일찍 나왔다. 그래서 한 두 달을 인큐베이터에 있었다. 인큐베이터에 있는 상황에서 얘기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얘기를 안 했던 것”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