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주유소서 기름 넣던 람보르기니 차량서 불…2명 부상
||2025.08.02
||2025.08.02
주유 중이던 고가의 람보르기니 차량에서 불이 났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주유하던 람보르기니 차량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54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주유 중이던 람보르기니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람보르기니 차량 주유구에 불이 붙어 50대 운전자와 40대 주유소 직원이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원을 차량 화재 현장에 투입해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이날 오후 9시 21분쯤 불을 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음은 지난 1일 강남 주유소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차량 화재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