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니잖아요” 뷔, 극성 아미에 ‘따끔한 한마디’…
||2025.08.03
||2025.08.0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김태형)가 공항에서의 무질서한 팬 문화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뷔는 지난 2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공항 출입국 현장의 혼잡함과 안전 문제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공항에서 포토라인에서 예쁜 포즈도 취하고 싶지만, 안전 문제 때문에… 공항은 우리 것이 아니지 않냐”며,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적인 질서 유지를 강조했다.
뷔는 이어 팬들에게 “예전에는 퍼플라인 이런 거 하고 그랬다. 그런 거 다시 만들어 주시면, 아미들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만 해주신다면 좋겠다”고 말하며,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나아가 “그러면 아침에 뭘 입을지 10분 더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공항에 정장 입고 가야지”라며, 팬들의 질서 있는 태도가 이어진다면 멋진 공항 패션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바람을 전했다.
실제로 최근 K팝 아티스트들의 입출국 현장에서 일부 팬들의 과도한 행동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등, 스타와 팬 모두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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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연예인들이 포토라인을 생략하거나 입출국 일정을 비공개로 진행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한편, ‘퍼플 라인 프로젝트’는 지난 2018년 5월, 미국 LAX 공항에서 약 20명의 아미(방탄소년단 팬)가 자발적으로 시작한 공항 질서 유지 캠페인이다.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 리본을 들고 질서 있게 줄을 서, 멤버들이 안전하게 차량까지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했다.
이 방식은 다른 국가로도 퍼지며 공항 내 새로운 팬문화로 자리잡았다.
특히 뷔는 당시 촬영한 화보에서 퍼플 라인에 쓰인 보라색 리본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