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9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예매율 2위로 질주
||2025.08.03
||2025.08.03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을 19일 앞두고 예매율 2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이는 '귀멸 팬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함과 동시에 극장에서 다시 한번 '귀멸 신드롬'을 체감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고한다.
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예매율 13.6%, 예매관객 수 7만6501명으로 실시간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1위는 예매율 28.2%, 예매관객 수 15만8648명의 '좀비딸'이 차지했다.
무엇보다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한참 남은 일정에도 예매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열기를 실감하게 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들의 본거지 '무한성'을 배경으로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이 펼치는 최종 결전의 서막을 그린다. 총 3부작으로 제작되는 극장판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향한 본격적인 전개의 시작점이 되는 셈이다.
일본에서 지난해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귀멸의 칼날: 합동 강화 훈련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다. 극 말미 귀살대원들이 최종 보스인 키부치즈 무잔을 향해 돌진하다가 끝없이 떨어지는 무한성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장면이 긴박하게 펼쳐졌다. 무잔을 향해 "반드시 쓰러뜨릴 거야"라며 분노하는 카마도 탄지로의 외침이 긴장감을 높였다.
지난달 18일 일본에서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일본 극장 개봉작 중 역대 최단 기간에 100억엔(943억원) 수입 돌파 기록을 세운 데 이어, 1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900만명을 넘기며 1000만명 동원도 눈앞에 두고 있다.
'귀멸의 칼날' 시리즈는 누적 발행 부수 2억2000만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을 혈귀에게 잃고 여동생 네즈코마저 혈귀가 된 상황에서 주인공 탄지로가 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여정을 그린 이 시리즈는, 뛰어난 작화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폭넓은 팬층을 형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