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男스타, ‘책 5천 부’ 전량 폐기… 용납 불가
||2025.08.03
||2025.08.03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간한 에세이에서 오타 하나 때문에 인쇄본 5천 부를 전량 폐기한 사실을 털어놨다.
김호영은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투머치 김호영’에 공개된 ‘김호영 리딩 공연 HOT 데뷔/지킬 앤 하이드급 1인 2역 완벽 소화(그리고 국밥까지 소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공연 연습 비화와 함께 에세이 출간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그런 게 있더라. 오타 불변의 법칙이 있더라. 몇 번을 검토해도 오타는 꼭 있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 절친 이태린 이름이 틀리게 실렸다. 너무나도 나의 인생에서 중요한 친구라 용납이 안 됐다.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5천 부 전부 폐기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그 이후에도 반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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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은 책을 다시 찍는 과정에서 또 다른 인물의 이름이 잘못 실린 사실을 발견했지만, 이번엔 그냥 넘겼다고 밝혔다.
그는 “그건 그냥 넘어갔다. 또 폐기할 자신이 없었다”며 “어차피 인세에서 다 빠지는 거다. 그거 다 내가 물어내야 한다”며 현실적인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김호영의 에세이 ‘호이’는 그의 2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첫 에세이로 알려졌다.
그는 에세이에 대해 “다른 배우들은 콘서트를 하는데, 나는 책을 썼다”며 “배우 김호영이 아니라 인간 김호영 이야기다. 그냥 자기 자랑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김호영은 최근 연극 ‘문 속의 문’ 리딩 공연을 준비 중이며, ‘투머치 김호영’을 통해 무대 밖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