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조사 받던 중 돌연 비극’…송영규, 차량서 숨진 채 발견

교육정책뉴스|고나리 기자|2025.08.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돼 수사를 받던 배우 송영규가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차량 안에서 송영규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 사실은 한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한 여성이 송영규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송영규는 앞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 7월 19일 오후 11시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 구간을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가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한 송영규는 이후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사진=MHN

0
운세TV
본 서비스는 패스트뷰에서 제공합니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