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분석부터 육아 현장까지’…‘히든아이’ 1주년 맞아 대형 사건 집중 조명
||2025.08.04
||2025.08.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히든아이'가 방송 1주년을 맞아 한층 강화된 사건 분석과 생생한 현장 영상을 선보인다.
8월 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는 CCTV, 바디캠,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 기록을 활용해 각종 사건 사고를 집중 조명하며 1주년 특집을 마련했다.
녹화 현장에서는 박하선이 감회를 밝히던 중 김성주가 “히든아이가 지루해?”라고 너스레를 던져 두 진행자 사이의 친근한 분위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 사건이 공개됐다. CCTV 영상 속 교사들은 짙은 연기 속에서 아이들을 안고 급히 대피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고, 네 층짜리 건물과 주변 차량들이 전소됨에 따라 약 4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의 범인은 이날 방송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소방서 앞으로 불법 주차된 차량 때문에 골든타임 확보에 차질이 빚어진 사건이 소개됐다. 소유는 “그냥 밀어버려요!”라고 분노를 표시했고, 형사 이대우 역시 “상식적으로 저건 아니지!”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가족 간의 다툼으로 번진 앞마당 청소 불화 사건에서는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어느 날부터 우리 집 문 앞에 누군가 쓰레기를 버리고 가더라”며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이른바 '트렁크 살인사건'으로 언론에 알려진 김일곤 사건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현직 시절 직접 이 사건 수사에 관여했던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범행 당시 심리 분석을 내놓으며,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납치·살해 뒤 시신이 든 차량으로 전국을 이동한 김일곤의 범죄 행각이 소개됐다.
특히 김일곤이 시신이 든 차량에 직접 불을 지르는 등 충격적인 장면들이 전해졌으며, 권일용은 “패턴 없는 전무후무한 범죄자”라고 평하며 기존 연쇄살인범들과는 전혀 다른 심리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체포 당시 직접 마주쳤던 경험과 김일곤이 남긴 발언들도 전하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히든아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히든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