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공감 모두 잡았다’…이진욱·정채연·이학주, ‘에스콰이어’ 법정 활약에 호평
||2025.08.04
||2025.08.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2회에서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가 법정에서 뛰어난 팀워크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3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윤석훈(이진욱), 강효민(정채연), 이진우(이학주)로 구성된 송무팀은 의료과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의뢰인의 사건을 맡게 됐다. 이들은 병원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당한 박기범(이해운)의 사건 해결에 나섰다.
박기범은 불임이 될 수 있는 수술을 앞두고 미리 정자를 채취했으나, 병원의 실수로 전량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그는 법적 대응이 미숙해 힘들어하던 중, 아내를 위해 복수를 결심했다.
윤석훈은 "법률 기술자가 아닌 조력자가 되겠다"고 약속해 의뢰인의 신뢰를 얻었으며, 강효민은 세심한 면담을 통해 중요한 단서를 포착했다. 이 결과 송무팀은 병원을 상대로 5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병원 측은 소송 금액이 과도하다며 강하게 반발했지만, 윤석훈은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을 기반으로 한 변론으로 법정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송무팀은 병원이 언론에 민감하다는 점을 이용해 압력을 가하는 전략을 택했다.
이 같은 움직임 끝에 병원은 소송을 철회하고 박기범이 원하는 대로 합의하면서 의뢰인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소송이 마무리된 후, 송무팀 내부에서도 감정적 성장이 이어졌다. 윤석훈과 강효민은 박기범 부부를 통해 사랑과 관계의 의미를 되새겼고, 서로에게 작은 위안을 건넸다. 이 과정에서 송무팀의 팀워크가 더욱 강화됐다.
'에스콰이어'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4.7%, 수도권 5.2%의 시청률을 거두며 순조롭게 방영되고 있다. 다음 에피소드는 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