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달군 극과 극 케미’…정은혜·조영남 “우린 안 싸웠어요!” 뒤 첫 위기
||2025.08.04
||2025.08.0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 4일 방송 400회를 맞아 6주간 특집 릴레이를 시작한다.
이번 400회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언니로 출연한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와 남편 조영남 부부가 선정됐다.
정은혜와 조영남은 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 현장에서 만나 1년 동안 연애를 이어온 뒤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의 웨딩에는 노희경 작가와 배우 김우빈, 한지민, 이정은 등 ‘우리들의 블루스’의 출연진이 대거 참석해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들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특별한 결혼식 준비 과정은 이번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신혼 70일 차를 맞은 두 사람의 신혼집과 일상도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아침마다 모닝커피와 키스를 준비하고 무거운 짐을 스스로 들어주는 조영남의 다정한 모습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와 반대로, 정은혜는 “오빠, 이리 와봐!”라고 외치며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표현해 ‘수컷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들의 반전 매력은 스튜디오에 웃음을 불러일으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영남의 서툰 소통 방식이 새로운 화제로 떠오르기도 했다. 적극적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정은혜에 비해 말수가 적은 조영남의 모습이 대비되며, 정은혜는 “우리 대화 많이해요”라고 속상함을 내비쳤다. 또 조영남이 어머니에게 남긴 음성메시지를 비롯해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도 이날 전파를 탄다. 이에 MC들이 감동해 눈시울을 적셨다고 전해졌다.
본업인 작가 활동에 대해선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전시회를 연 경력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정은혜의 모습이 집중 조명된다. 방송에서는 동료 작가를 응원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대표로 변신해 남편 조영남에게 단호한 모습을 보이는 장면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우린 한 번도 안 싸웠어요!”라고 자신했던 두 사람의 신혼에 균열이 생기는 순간도 나타난다. 조영남의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정은혜의 감정이 격해지며, 두 사람의 첫 갈등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정은혜와 조영남 부부의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신혼 일상 400회 특집 방송분은 4일 오후 10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