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김준호, 의사에 ‘임신’ 진단…진짜 기쁜 소식
||2025.08.04
||2025.08.04
코미디언 김준호(50)·김지민(41) 부부가 결혼 후 본격적인 2세 준비에 나섰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김지민 부부가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들은 데이트 코스 마지막으로 난임 부부들 사이에서 ‘성지’로 불리는 한의원을 찾으며 진지하게 임신 준비 의지를 내비쳤다.
해당 한의원은 새벽부터 줄을 서야 진료가 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레이디제인, 황보라, 장항준, 초아 등 유명인들도 다녀간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김준호는 진료를 받기 전 “우리가 지금 아기를 낳아도, 대학을 보내면 내가 71살이다”라며 “우리도 빨리 낳아야 한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진료를 맡은 백진호 원장은 김지민의 상태에 대해 “지민 씨는 임신 잘될 것 같아요”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감각이 예민하신 분들은 아기를 빨리 가지면 감각이 좀 둔해진다”면서 “아기는 김지민 씨의 최고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반면 김준호의 건강 상태는 다소 우려를 샀다.
백 원장은 “준호 씨가 많이 피곤하다”며 “한방적인 개념에서 보면 간 등이 피곤하니까 남성 기능이 좀 떨어질 수 있다. 10점 만점으로 따지면 한 5점 정도”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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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준호는 12월에 임신을 시도할 계획임을 밝히며 준비 기간을 물었고, 백 원장은 “정자가 좋아지려면 2개월 정도는 걸린다”고 설명했다.
또 “오늘 술을 안 드시고 좋은 걸 드셨다고 해서 내일부터 좋아지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김준호는 “제가 정자를 얼려놓은 게 있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냉동 정자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며 “냉동 정자로 태어난 아기는 추위를 안 타냐”고 묻자, 백 원장은 “그런 건 상관이 없다”며 웃어 넘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숙소로 돌아간 뒤 팔굽혀펴기를 하며 “우주의 기운을 받아야 한다”는 김준호의 열정도 그려졌다.
김준호의 ‘허니문 베이비’를 위한 노력이 엿보인 대목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호는 지난 2018년 이혼 이후 김지민과 사랑을 이어온 끝에 재혼에 골인했으며 김지민은 이번이 초혼이다.
